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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howing posts from July, 2024

헤어스타일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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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(앤디) (잠에서 어스름이 깨면서... ) 음... 뭐야?  (캐롤) 닝겐아 아침이다. 일어나라. 머리 스타일링이 이게 뭐냐? 내가 좀 꾸며줘 볼께.. 햝햝.. (앤디) 아~ 이게 꿈에만 그리던 고양이 알람이구만.. 아빠 스타일링 해줬어요? ㅋㅋㅋ 여기? 가르마 타준거야?  아이구 우리 캐롤이 고마워. 넘 사랑스럽다. ㅎㅎ (앤디) 근데 냄새가? Shiiiiiiiiiiiiiiiiiiiiiiiiiiit (캐롤) 참 닝겐아 너의 참치 통조림 남은거 참 맛있더라... ㅋㅋㅋ (앤디) 이 쉑. 이리와 너.. 양치 

장난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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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(앤디) 캐롤아 아빠가 장난감 사왔다. 오늘부터 다시 다이어트다. ~~ (앤디) 므흣... 항상 이런 소중한 시간을 상상해 왔지. 고양이와 나와의 소중한 놀이시간. (앤디) 자 보아라. 이렇게 노는거다. 뛰어라. (앤디) 별로냐? 걱정마라 많이 있다. 이럴때를 대비해서..  보아라. 이건 어떠냐?  (앤디) 또 있다. 이건 어떠냐?  (앤디) 또 있다. 이건??? ㅋㅋㅋ 조금 뒤.. (앤디) 쓰~~ 벌~~~ (캐롤) 쯧쯧 그래서 내가 다이어트 좀 하겠냐?

꼭 잘때 그러냐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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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(앤디) 아 ~ 오늘도 피곤한 하루...  빨리 자야지..  (캐롤) 닝겐 자려는 거냐? (앤디) 아이구 우리 캐롤~~ 이리와..  (앤디) 아빠가 오늘 엄청 피곤했어. 부하직원이 더럽게 말 안듣더라구. 너처럼만 말 잘듣고 예쁘면 좋겠는데... 주절주절..  아 피곤하다 .. 아빠 자련다...  (앤디) 아 앆 (캐롤) ㅋㅋㅋ 잘 수 있게 놔둘것 같냐?

꼭 밥먹을 때만 이냐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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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앤디) 아 드디어 맛있는 밥을 먹자. 이게 몇일만에 먹는 집밥이냐? ㅋㅋㅋ (캐롤) 음... 닝겐이 밥을 먹는군..  맛있게 먹어라 닝겐 (캐롤) 나도 시작해야 겠군. (캐롤) 오늘은 여기 어떨까? 자.. 잘 골라보자 (사운드) 파바박, 파바박, 툭~ 툭~ 툭~ (냄새) 솔솔 (앤디) (앤디) 저 자식은 왜 맨날, 내가 숫가락을 들때마다. (캐롤) 맛있냥? 맛있게 먹어라...  그리고 내것좀 치워주고.. ㅋㅋ